필사는 형 이야기

안녕하세요? 저는 필리핀에서 일하고 있는 중년 남성입니다. 2010년부터 필리핀에서 하던 사업을 정리하고, 필리핀 외국계 기업에 지원, 근무하기 시작해서, 지금껏 회사를 세 차례 옮기면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물론 한국에서 1993년에 대학을 졸업하고, 전공 찾아 취업하여, 우리나라에서 첫 이직을 1995년에 했었고, 쭈욱 천직이다 싶어 10년 넘게 일하다, 어느덧 내가 이 회사에서 더 이상 할 일이 없다는 것을 느끼게 되면서, 마침 처제가 필리핀에서 자리를 잡고, 살면서, 필리핀으로의 이민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오늘의 주제가 스트레스 관리인 만큼 여기에 대해서만 우선 제 생각을 나누겠습니다. 제가 직장생활하면서, 가장 큰 스트레스를 받았던 때는 첫 이직을 하고, 2년이 조금 넘었을 때 팀장을 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