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취업비자들

  오늘은 필리핀 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취업비자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필리핀은 한국에서 비행기로 4시간이면 도착하는 그리 멀지 않은 동남아 국가로, 주로 자녀들의 영어 어학연수와 아름다운 바다를 통한 다이빙으로 유명한 나라죠. 하지만 우리가 또 하나 세계 최대를 자랑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바로, 전 세계 최대 아웃소싱 고객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곳이 필리핀이랍니다.

 

제가 알기로는 우리나라  몇몇 대기업,호텔, 전 세계 글로벌 기업들의 대부분의 일반 고객관리를 하고 있는 콜센터가 이곳 필리핀에서 운영 중이랍니다. 그렇다 보니, 필리핀에서 근무하는 외국인들이라면, 적어도 마닐라가 위치한 루손섬에 근무하는 분들이라면 아래의 이민국을 한 번쯤은 다녀갔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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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아래 자료를 먼저 참고하겠습니다. 아래 비자는 비이민비자로, 관광, 학생 그리고 워킹비자입니다. 제일 아래쪽에 있는 비자로 대표적인 9G 비자를 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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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역시, 처음 필리핀에서 유치원 사업을 2년 했을 때, 회사법인을 세우고, 회사 밑으로, 저와 아내, 아이들 모두 비자를 신청했는데, 바로, 9G였습니다. 저희 가족 다섯 식구 당시 2008년도에 모두 받는데, 거의 3백만 원 정도 들었죠. 물론 당시는 한인 중개인들이 판을 쳤고, 부르는 게 값이 었답니다. 

지금은 그분들 모두 어디로들 가셨는지,, 이비자가 첫해는 2년짜리로 줬고, 계속 그렇게 2년씩 리뉴얼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비자는 가지고, 다른 회사로 이직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현재의 9G에서 다운그레이드를 하여, 9A관광비자인 상태에서, 타회사로 이직, 해당 회사에서 다시금 비자 신청을 들어가게 된답니다. 

이비자의 장점이라면, 이직시 다운 그래이딩 후, 출국 없이 바로, 이직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멀티로 2-3년짜리로 비자 신청이 가능하지만, 매년 1월에 리뉴얼 신고를 해야 하며, 출국 시, 1인당 출국비용을 또 내야 하는 번거로움이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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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이후 필리핀으로 많은 해외은퇴자들이, 필리핀 지역으로 몰려들면서, 만들어진 특별비자가 은퇴비자로 이비자로 이젠 취업도 가능하게 되었답니다. 코로나 이후, 많은 한국분들이 한국으로 떠나고, 그나마 은퇴비자를 가진 분들이, 필리핀에 아직도 많이 거주한다는 것을 알고는 회사들이, 이 은퇴비자를 갖고 있는 분들을 찾더군요. 참, 정말 세상이 많이 변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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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에 관광객뿐만아니라,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필리핀에 아웃소싱 고객센터를 세우면서, 졸지에,, 인도를 제치고, 이젠 글로벌 1위 필리핀이 되었죠. 이때, 그동안 유일했던 9G에 추가하여, 특별비자를 만들었는데, 이게, PEZA라는 비자랍니다. 위 비자의 성격을 봐도, 알 수 있듯이, 비자 수속이 간단하고, 비용 저렴하며, 입출국 시, 추가 비용이 면제되는 정말 편리한 비자죠. 그런데 단점이라면, 모두 1년짜리랍니다. 매년 리뉴얼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취업 이력서를 제출하고, 인사 담당자로부터 인터뷰를 진행하다 보면, 항상 물어봅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워킹비자 타입이 뭐냐고 말이죠. 워킹비자는 그만큼 필리핀에서, 또는 다른 해외 국가에서 일을 하기 위해서는 합법적으로 제공받아야 하는 노동허가서와 함께 증명서입니다. 

 

요즘은 대부분의 회사는 법률팀을 외주로 연결되어 있어, 외국인들이 입사하게 되면, 해당 법률팀에서, 비자수속을 진행한답니다. 그래서, 편하게 여권과 기타 정보를 제공하면, 알아서 진행해주고, 2-3개월 이내, 워킹비자를 받은 스탬프가 찍혀 있는 여러분들의 여권과, 아이카드(9G인 경우)와, 노동허가서를 받을 수 있게 된답니다. 

 

여권은 해외에서 생활할때는 항상 몸에 지니고 다녀야 하며, 원본인 집에,, 그리고 사본은 항상,, 아니면 폰으로 사진을 찍어, 항상 가지고 다니며, 제2, 제3의 아이디로서도, 이용이 가능한 점 잊지 마시고, 오늘도 여러분들의 하루가 보람과 희망으로 가득한 나날들 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