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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쉬운 필리핀 해외취업 비법

필사는 형 2020. 11. 20.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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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쉬운 필리핀 해외취업 비법

 요즘 해외취업하면, 대표적인 곳으로 미국이나, 호주 그리고 유럽을 많이들 생각하실 겁니다. 그리고 어학원을 통해서 각종 정보를 얻고 어학공부를 통해 해당 국가에 대학 입학을 목적으로 유학을 먼저 고려한 후 해당 국가에서 졸업 후 취업을 준비하는 형식인데, 저는 당시 40대 초반으로 중년의 나이에 가족 이민으로 필리핀으로 교육사업을 구상했고, 단행하여 2008년 1월부터 시작되었죠.

 

물론 인생 첫사업이 제게도 만만치는 않았으며, 경쟁업체가 여기저기, 많을 때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유치원이 10여 군데가 넘을 때도 있었죠. 그렇게 2년을 하고, 접었습니다. 

 

유치원을 접고 제가 할수 있는 일은 다시금 직장생활을 하는 것이었으며, 그래도 필리핀이라는 나라는 제게는 다소 만만한 나라였나 봅니다. 여러분들은 필리핀이라는 나라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제게는 토익이나 토플 점수를 떠나서 회화가 어느 정도 가능한 분이라면 저는 첫번째로 필리핀을 여러분의 해외취업 1순위 국가로 두시라고 권유드립니다. 

위 그림이 뜻하는 말속엔 여러 가지 의미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제가 필리핀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한 2010년도 이런 말이 나돌았죠. 해외 아웃소싱의 천국은 인도야. 필리핀은 두 번째.. 2020년 지금은... 물론 당연히 필리핀이 첫 번째 국가가 되었답니다.

 

왜 그럴까요? 필리핀은 우선 스페인으로 부터 식민지배를 400여 년 동안 받았으며, 2차 대전을 전후로 하여, 미국과 일본으로부터 지배를 받았으며, 2차 대전이 종전되면서, 다시금 미국으로부터 지배를 받아오면서,, 미국식 영어는 자연스럽게 필리핀의 지배계급인 로열패밀리를 중심으로 최상위 계층에겐 일종의 자신들만이 누리는 권리인양 영어를 사용했죠. 

 

그것이 중산중으로,,내려오고,워낙 영어가 만연되자, 최근 들어 모국어를 살리자는 취지에서 모국어 강화 운동을 벌일 정도로로, 영어는 이미 국민들에겐 자연스러운 모국어와 같은 언어로 자리 잡았답니다. 물론 시골 깡촌엔 아직 영어가 안 통하는 하층민들도 많고 도심지에도 영어를 못하는 젊은이들도 있지만 이들도 공립 고등학교를 졸업만 하면 미드나 외화를 보고 90프로 이상 이해를 한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사람들이 볼때는 정말로 이해하기 힘들죠. 우리의 교육시스템이 필리핀보다 못할 이유가 없는데 말이죠.

 

한때 방학만 되면, 붐을 이뤘던 필리핀 어학연수 생각나실 겁니다. 아마도, 이 글을 보시는 분 중에,, 위 사진에 계신 분들도 계실 거고요. 저도 유지원을 운영하면서, 어학연수를 위해 학생모집을 했던 기억도 납니다. 필리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어학에 감각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감각 수준과는 많은 차이가 있음을 저는 느꼈습니다.

 

그래서 영국이 지배했던 인도에 비해서 스페인과 미국에 의해 지배되었던 필리핀은 오랬동안 유럽과 미국의 문화에 익숙하면서도, 모르는 사람에게도 여유 있는 웃음과 친절 가능한 게 아닌가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미국식 발음에 익숙한 이들에게는 보다 글로벌 한 우위의 지위를 누리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여러분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을만한 자료 하나를 아래 보여드리겠습니다. 막 11월20일 저녁에 제 Linkedin 페이지에서 JK Network이라는 필리핀에 소재해있는 글로벌 해드 헌트 회사에서 한국말을 능숙하게 하는 필리피노 또는 영어를 능숙하게 하는 한국인을 모집한다는 공고입니다. 포지션은 Account Payable 전문가를 모집한다는 내용입니다. 

올해 들어 코로나로 많은 한국분들이 필리핀에서, 불안을 느껴 한국으로 들어가셨습니다. 그런 결과로, 한국인을 모집하는 일자리는 계속 있지만, 일할 수 있는 양질의 한국분들이 계시지 않다 보니, 이젠 필리피노 중에서 한국말을 그래도 좀 하고, 이해력이 있는 친구라면 뽑아 쓰고 있는 회사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올해는 정말 특히 이런 광고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필리핀은 지금도 하루에 몇천명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으며, 치안도 우리나라와는 비교할 수 없는 나라죠. 하지만 제가 10여년 넘게 살아보니, 가지 말라고 하는 곳 가지 않고, 하지 말라고 하는 것 하지 않으면, 편하고, 안전하며, 저렴하게 생활 가능하고 일자리는 넘치는 나라가 필리핀이더군요. 

 

이제 비법을 들려드리겠습니다.

필리핀은 한국에서 4시간이면 내집처럼 왕래할 수 있는 나라입니다. 가깝기에 해외취업 어렵지 않게 쉽게 시도해볼 수 있는 기회의 땅이기도 하죠. 적어도 아웃소싱글로발 회사에서 일하는 사람은 백이십만명에 달하며, 700여 아웃소싱전문회사들이 이곳 필리핀에 있다고 합니다. 놀랍죠? 아웃소싱이 무엇일까요? 구글에서 찾아보면 ,기업이 생산·유통·포장·용역 등을 외주를 하는 방식으로 기업 외부에서 조달하는 일, 의미합니다. 제가 했던 일을 예를 들면 한국에서 영업이나 고객상담,주문관리 등을 하게 되면 인건비가 비싸니, 이를 인건비 및 노동정책이 다소 자유롭고 낮은 필리핀에 있는 한국사람을 통해서 해결하는 거죠.

 

이제 이해 되셨나요? 그러시면 간단히 어떤서류와 절차가 필요한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여권 준비하시고, 왕복 티켓 끊어서 이곳 필리핀 마닐라, 세부 등에 오시면서 영문이력서, 영문 대학성적증명서, 영문 등본 준비하세요. 준비하셨으면 먼저 필리핀에 오셨으니, 관광지 몇 군데, 보라카이, 보홀, 아니면 팔라완 등 먼저 여유롭게 둘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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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 심심할 때, 제가 다음 편에서 알려드리는 헤드헌트 회사에 이력서 넣으시고 기다리시면 이메일로 인터뷰 요청 갈 겁니다. 인터뷰는 인터넷 연결 잘되어 있는 호텔방에서 카메라 키시고, 줌이나, 스카이프로 인터뷰 보시면, 2차 인터뷰 날짜 운좋으시면 한방에,,알려줄겁니다, 2차 보시고 ,  최종 합격여부 알려줄 겁니다. 운 좋게 한 번에 모두 합격하시면, 최종 오퍼 받아보시고, 계약내용이 마음에 드시면 사인하세요.

 

갖고 계신 관광비자는 체류 일자가 30일이시면 최종 인터뷰까지 여유가 없으시면, 한 달 더 필리핀 마닐라 또는 BGC 이민국 가셔서 직접 연장하시고, 이후에 회사 최종 오퍼에 사인하시면, 회사에서 갖고 계신 여권 제출해달라고 할 겁니다. 관광비자를 워킹비자로 바꾸는 작업이죠. 워킹비자 나오기 전 스페셜 퍼멋은 한 두 달 이내로 나오므로, 나올 때까지 쉬시다가, 스페셜 퍼밋이 나오면, 출근하라고 할 겁니다. 

 

물론 위 내용에 대하여 좀 더 자세한 내용은 다음 편에서 보다 자세히, 인터뷰 준비, 이력서 작성요령, 헤드헌터 회사와의 연락, 기타 필리핀에서 살아가는데 도움되는 정보 등은 추가적으로 올리는 글에서 모두 소개드리겠습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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