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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30대를 산다면 죽을각오로 이룰 세가지 목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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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30대를 산다면 죽을각오로 이룰 세가지 목표

필사는 형 2021. 9. 16.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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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우리 사회엔 금수저, 흙수저로 스스로를 위로하거나 아니면 스스로 원망하며, 사는 사람들이 많다. 물론 부모로부터 타고난 재력과 교육을 바탕으로 시작이 다른 사람들을 많이 본다. 저 역시 흙수저이고, 개천에 용 났다는 소리도 들으며 직장 생활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에야 드는 생각으로, 내가 만약 30대로 다시금 돌아간다면, 다음의 세 가지는 반드시 죽을 각오로 목표를 이루고 말았을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것들을 오늘 나누고 싶습니다.

당신은 어느수저에 해당하나요? -구글이미지

 

첫째, 주식투자이다. 지금에야 느끼지만 주식투자는 장기투자여야하며, 워런 버핏이 말한 가치투자를 말한다. 그래서 주식투자는 20대 대학 입학을 해서, 막 세상 공부에 눈을 뜨기 전에 계좌오픈을 하고, 원리를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 학교 시스템에서의 경제공부는 글자 그대로 대학공부에서 말하는 경제의 기본개념, 원리를 글자 그대로 이해하기 쉽게 중고등학교 때 가르치는 것이지 돈에 대한 원리는 가르치지 않는다. 

워랜버핏의 가치투자론

 

주식투자를 배우면, 경제의 원리는 자동적으로 배우게 되며, 돈의 원리와 돈이 한국은행에서 탄생해서, 세상을 돌다, 다시금 한국은행으로 돌아가 파쇄기에서 사라지는 프로세싱을 이해하게 된다. 즉 은행에 돈을 입금하면 이자가 붙고, 은행들은 대출을 장려해서, 그에 따르는 이자를 통해 이익을 취하고, 누구나 투자를 통해 이익을 극대화하는 원리를 터득하게 된다. 

가치투자곡선-구글이미지

 

주식투자는 내가사는 주식의 회사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게 만들고, 그 회사의 가치를 따지는 공부를 하게 만든다. 그럼으로써 장기투자에 대한 믿음을 갖게 만들고 회사의 발전이 그 회사 종업원들과 주주들이 서로가 윈윈 하는 길임을 이해하게 돼 적극적으로 그 회사를 홍보하게 되고 제품을 애용하게 된다. 즉 20대에 오픈한 주식계좌가 30대 말 즈음엔 왜 주식을 일찍 시작하라고 했는지를 비로소 이해하게 된다면, 노후준비는 걱정할 필요가 없게 된다. 

워랜버핏-구글이미지

 

두 번째, 부동산을 공부한다. 부동산을 공부하라고 하면, 너무 진부해 보인다고 생각한다. 즉 부동산 공부는 복덕방 할아버지나 아줌마 정도 나이 때부터 해도 괜찮다고 생각할 수 있다. 세상의 부를 이야기할 때, 부자들 중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지 않은 사람 없고, 부동산으로 결국 큰돈을 번 많은 사람들을 본다. 즉 이 세상은 제한된 땅으로 제품 생산하듯 늘어나는 것이 아니므로, 땅은 항상 제한적이며, 수요는 많기에 땅값은 결국 올라가게 마련이다. 

부동산을 공부하는이유-구글이미지

 

서점에 가면, 20-30세대를 위한 부동산 서적이 꽤 많이 나와있다. 그만큼 요즘 많은 젊은이들이 부동산에 쏟는 관심이 이만저만하지 않다. 최근 2-3년들어 전국의 부동산 가격이 치솟으면서, 차익을 얻은 많은 젊은 신흥 부자들이 속출하는 것도 모두 여기에 이유가 있다. 물론 부동산에 뛰어들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종잣돈이 있어야 하므로, 20대가 뛰어들기엔 무리가 있어 보이지만, 내가 부동산에 대한 지식이 있다면 기회를 발견하는 것은 가능한 것이다. 돈이 꼭 내주머니에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며, 기회가 보인다면, 얼마든지 신용으로도 빌릴 수 있는 것이 요즘이다. 

유튜브최고의 경제공부추천 신사임당-구글이미지

 

세 번째로 직장생활에 목매지 말라! 나는 286세대로 직장생활에 온전히 올인을 했다. 옆도 바라보지 않고, 온전히 직장생활에만 몰입했다. 즉 20-30대를 온전히 직장생활에 바쳤고,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인 이때에 공부해야 했을 것들을 온갖 스트레스와 격무로 패스했고 40대 초반, 퇴사 이후 한참 이후에야 그 중요성을 깨달았다.

사장오너와 직원오너마인드차이-구글이미지

 

물론 나는 그나마 다행이다. 직장생활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다. 당장의 의식주를 해결하게 해주고, 내가 20여 년 학교에서 배운 것을 실현하게 해 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직장생활은 나의 능력을 온전히 빌려 사용하면서 그에 대한 합당한 대우를 해주는지는 의문이다. 10년, 20년 온전히 직장에 헌신했지만, 나중에 남는 것은 얼마 되지 않는 퇴직연금뿐이다. 그래서 좀 더 주변에 눈을 돌리고, 반드시 해야 하고, 공부해야 하는 것은 시간을 쪼개서라도 직장생활과 병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인사평가에 목메지말라-구글이미지

 

우리는 학교에 다니면서, 기업의 오너로써, 회사를 설립하는 절차나 방법, 투자를 받는 방법에 대한 것은 일체 배운것이 없다.  단지 순종적인 직장인으로서 어떻게 하면 그 회사의 직원이 될 수 있는지에만 학교에서 배웠고, 대학 졸업과 동시에 창업이 아닌 직장인의 길만이 유일한 것인 양 길들여져 있었다.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유튜브에는 수많은 젊은 창업가, 대학교수,뛰어난 석학들의 강의가 무료로 주식과 부동산, 그리고 창업에 대한 아이디어들을 쏟아내고 있다. 학교교육보다 이들 교육이 나는 더욱 우선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한사람이다. 오늘도 희망을 잃지 않는 하루 됩시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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