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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의 건강습관과 지식은 평생건강의 열쇠

필사는 형 2021. 4. 17.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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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0년대, 고등학교 1학년 시절, 반장이었던 친구가 내게 이런 조언을 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제일 먼저 하는 일이 무엇인가? 그 친구는 먼저 냉수한 컵을 마시고 화장실을 먼저 같다더군요. 그리고는 딱 5분, 큰일을 마치고, 나온다더군요.

 

처음 들었던 나는 신기해서 나도 한번 실천을 해봤죠. 매일같이, 일주일이 지나자 매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냉수한 컵을 마시고, 화장실에서 중요한 큰일을 보고, 하루를 시작하는 일이 40년이 지났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한다면 저의 아침습관은 그 친구로 인해 형성되었으니, 건강에 있어서만큼은 은인이죠.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물 한잔을 통해, 내 몸을 깨우는 동시에, 장을 통해 쌓여있던 간밤의 모든 노폐물들을 화장실에서 배출하는 가장 중요한 일과를 일어나자마자 해결하고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는 겁니다. 

 

저는 이런 공복상태에서, 아침 명상을 약 15분 정도 하면서 스트레칭에 들어갑니다. 하루 일과를 생각해보고, 그리고 제 스스로 하루의 창조자로서, 제게 주어진 축복에 먼저 감사하며 제지식과 경험을 통해, 오늘 받아들이는 모든 일을 성공적으로 처리하며, 즐거이 부와 여유를 받아들이고, 주변 사람들을 폭풍 칭찬하며, 하루를 행복하게 보낼 것을 확언합니다. 

 

그리고 저는 바로 운동에 들어가는데, 저는 10대때부터 허리가 좋지 않아 많은 고생을 한 연유로, 서서 무거운 물건을 드는 일을 포기하고, 누워서 아령으로 밴치 프레스를 합니다. 20회씩 5회, 총 100회를 하고, 프랭크 버티기를 늦게 시작해서 현재는 기본 2분 30초를 매일같이 1초씩 늘려나가기로 진행을 통해, 척추를 바로 세우고 하복부 지방제거 및 허리 강화에 중점을 두며, 스쿼터 100회씩을 통해, 하체와 대퇴근육을 키우고 있습니다.

 

 

이렇게 모두를 마치면 새벽5시가 됩니다. 이후부터 아침 09시까지는 제가 하고자 하는 공부를 하며, 기록하는 것을 좋아하여, 노트하고, 좋아하는 유튜브 동영상을 보고, 떠오르는 좋은 아이디어를 정리하기도 하고, 경전을 읽고, 묵상하고, 그리고, 영감 어린 훌륭한 말씀들을 찾아 듣기 도하죠. 

 

참, 아침은 언제먹느냐면, 6시 전후로, 전 오트밀을 먹습니다. 사과 1개에 오트밀 3스푼에, 땅콩과 건포도 그리고, 꿀 한 스푼 없으면 그냥 따뜻한 물을 부어서 먹죠. 매우 간소한 아침식사를 합니다. 이렇게 먹은 지는 이제 약 2년이 다되어 갑니다. 이모두는 저의 집 막내 다이어트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암튼 아침마다 밥, 빵, 반찬,,, 챙기기도 귀찮고, 챙겨주는 집사람에게도 미안하고, 그래서, 막내가 간헐적 단식을 시작한다길래, 저희도 따라 했죠.

 

저의 집 막내의 단식이야기는 다음에 올리겠습니다.  암튼 이런 간소한 아침식사가 이제 저희 집에선 굳혔고, 집사람도 간편하고, 건강에 좋아, 만족한다고 하더군요. 저는 대만족입니다. 저도 사실은 과체중이었고, 50대가 넘어가면서, 탄수화물량을 줄이기 위해 애를 썼지만, 워낙 밀가루 음식을 좋아해서, 줄이기가 쉽지 않더군요. 그래서, 아침만 바꿨는데도, 뱃살이 많이 줄었답니다. 물론 아침운동을 병행한 것도 주효했습니다. 제가 바지는 늘 36을 입었습니다. 하지만 이젠 뱃살이 줄면서, 허리싸이즈가 34 이하로 줄었죠. 그래서 36 사이즈 바지에 허리만 줄여서 입습니다.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면서, 이젠 언제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 지도 확신이 서지 않습니다. 그냥 지금의 시대에 맞춰, 재택근무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코로나와 맞서, 면역력 향상에 가장 기본인 체력증진과 좋은 비타민을 먹으며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살아가는 우리 모두 될 수 있길 바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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