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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이후 노후건강, 언제부터 준비해야 하나요?

필사는 형 2021. 5. 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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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청소년기엔, 대부분이 자신의 신체결함을 숨기고 싶고, 두드러진 부분은 드러내어 친구들로부터 칭찬과 부러움을 받기를 원하죠. 저는 중2 때, 일 년간 관절염을 앓으면서, 한쪽 다리의 근육이 빠져나가면서, 한쪽은 다리 근육이 빈약해 늘 스스로 열등감을 가지고 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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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늘 바지를 입어도, 항상 한쪽 다리에만 신경이 쓰여, 늘 건강한 친구들을 보며 부러워 했고, 나도 어른이 되면, 좀 더 지금보다는 나아져야지 하는 생각에 사로 잡혔답니다. 그렇게 군입대를 대학 2년을 마치고 하면서, 운나쁘게도, 대대 특임대( 당시 시험부대 )를 들어가게 되어, 훈련하는 부대원들을 보면서, 내가 과연 제대를 할 수는 있을까 하는 불안감마저 들었습니다. 

 

하지만, 하늘이 도와, 저의 체력이 저질 체력은 아니었던지라, 연병장에 만들어진 통나무 훈련장 통과, 주말이면 산악구보, 겨울엔 상의 탈의한체, 맨발로, 부대에서 개울까지 구보로 내려가 냉수마찰을 하고, 다시금 구보로 올라오는 이 모든 훈련을 마치고, 제대할 수 있었습니다. 제대하면서, 저는 저의 체력에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고, 그런 열등감은 사라지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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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20대 때에 저의 건강에 대해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친것은 바로, 개종 후 알게된 교회에서 가르침 받은 지혜의 말씀이라는 계명으로, 술, 담배, 커피를 끊고, 고기는 적당히 즐기며, 야채와 과일을 즐기는 것으로 신체를 단련하는 일에 더욱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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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중에서도, 스쿼터를 20대 후반부터, 지금껏 아침에 기상해서, 늘 100회씩 하는 일을 잊어버리지 않고 실행하고 있답니다. 결혼 이후, 서서 무거운 것을 드는 운동으로 허리를 다치는 일이 잦았답니다. 당시는 저는 왜 그런지, 알 수 없었습니다.  남자라면, 누구나, 근육을 키워보고 싶은 욕심에, 밴치 프레스나, 역기를 서서 들어 올리는 운동을 많이 시도를 해봤지만, 저의 약한 허리로는 감당할 수가 없음을 인지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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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더욱 아침에 일어나면, 항상 했던 스쿼터로, 하체를 단련하고, 짐에 가서도 하체 단련에 좀 더 신경을 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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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진행된 매일 새벽운동은 벌써, 25년이 넘었습니다. 운동은 꾸준히 하는 사람들만 하게 된답니다. 내 일정에 항상 함께하는 일일 반드시 해야 하는 스케줄로 자리 잡힐 때, 여러분들의 노후 건강도, 그렇게 건강하게 자리 잡힐 수 있게 되는 거죠.  하체운동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많은 전문가들이 강조하고 있지만, 잘 아시겠지만, 우리 인간의 신체 근육이 70프로 이상은 하체에 집중되어 있답니다. 그래서, 하체가 단단하면, 몸의 균형은 나이를 들어도 안정적이죠.

 

당뇨나 혈관계질환이 잘 찾아오지 않는 이유도 이 근육이 당신의 웬만한 질병들을 막아주기 때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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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정리하면, 건강은 일찍 준비할 수록 그 효과는 오래 느끼며, 행복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20-30대 직장생활이 당신을 일에만 파묻히게 한다 하더라도, 일의 우선순위는 파악하시고, 건강이 당신의 삶의 질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팩터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답니다. 

 

매일 아침 30분만 일찍 일어나 스트레칭과 스쿼터를 시작하십시오. 그리고 하루를 시작해보세요.. 훨씬 기분 좋은 하루를 맞이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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