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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금식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세가지 매우값진 선물들

필사는 형 2021. 10. 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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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월 첫째 주 주말은 우리 가족에게는 가족 금식일이다. 특별히 우리 가족은 24시간 금식을 한다. 토요일 점심을 맛나게 먹고는 금식에 들어간다. 금식이 시작되면, 일체의 음식, 물 한 모금도 금한다. 그야말로 24시간 동안 내 입으로 들어가는 것을 금한다고 보면 된다. 이런 생활을 한지는 30년이 되었다. 단지 금식만 하는 게 아니라, 내가 금식을 통해 먹지 않는 최소 2끼분의 식사값을 불우한 이웃을 위해 후하게 헌금한다.

금식을 통해 얻는 건강의 혜택들,차고 넘친다.! -구글이미지

 

이러한 전통은 내가 현재 다니고 있는 교회를 통해 전달받았고, 나는 이계명을 철저히 지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는 데는 나와 가족의 충분한 이해와 함께 이계명이 주는 세 가지 특별하고, 매우 갚지 선물들을 30년을 지키고 행하면서, 경험했기 때문이다. 

이웃을 기억하고, 금식하며 모은기금 헌금-구글이미지

첫 번째 선물로, 매월 정기적인 금식에는 건강에 대한 지혜가 숨어있었고 뒤늦게 현대에 밝혀지게 됩니다. 2016년 일본의 노벨상 수상자였던 오스미 요 스노리 교수는 자가포식에 대한 연구 공로를 인정받았던 분으로, 자가포식이란 세포가 손상된 부분을 사멸시키고, 스스로 복구하는 작용을 말한다고 합니다. 단식이나, 금식을 통해 영양소가 부족할 때 세포는 자신의 단백질을 분해하거나, 불필요한 세포 성분을 스스로 제거해 에너지를 얻는다는 원리입니다. 

금식에서 가장중요한혜택중의 하나는 건강 ! -구글이미지

오스미 교수는 기자회견에서 우리몸안에는 하루에 300그램의 단백질이 만들어지는데, 음식으로 섭취되는 량은 70-80그램 정도이며, 나머지는 우리 몸속 단백질을 재분 해하여, 이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가포식 기능은 단순히 생존을 넘어, 위험한 단백질도 먹어치우며, 스스로 자정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신경세포에 있는 유해한 단백질도 먹이 치움으로써, 파킨슨병을 유발하는 것도 막아준다고 합니다. 사실 요즘의 현대인들은 대부분, 과식으로 많은 문제가 발생하는 것으로 압니다. 그래서, 한 달에 한번 24시간 금식을 통해, 내 몸의 정화작용과 세포의 자가포식 작용을 활성화시키고, 속을 완전히 비움으로써, 위와 장에게 휴식을 주고, 독소를 제거하는 시간을 준다는 의미에서 건강에 많은 혜택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최고의명약은 휴식과 금식-구글이미지

 

두 번째 선물로, 저는 금식 헌금을 정기적으로 바침으로써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가지며,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는 사랑을 더 크게 키울 수 있는 큰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기부는 부자만이 하는 행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기부는 내가 가진돈이 넘쳐날 때에만 하는 요식행위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금식 헌금은 100억대 부자나, 월 2백만 원 받는 월급쟁이나, 다 같이 먹는 최소 두 끼분의 식사를 금액으로 환산한 금액에 후한 사랑을 더해 바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두끼분의 식사값이, 1만 원이 될 수도 있고, 10만 원이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아니, 100만 원이 될 수도 있겠지요. 

금식과기도는 용기와 평정을 갖게 해줍니다.-구글이미지

 

지금도 전세계는 전쟁이나, 인종문제로 나라를 빼앗기고 국경을 넘어, 바다를 표류하며, 난민으로 하루하루를 연명하는 사람들이 수백만 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이런 분들을 기억한다면, 나의 두 끼분의 식사값은 정말로 값지게 그들에게 사용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경험을 통해 불우한 이웃을 기억하고, 사랑으로 그들에게 연민을 전하고, 이지 구상에서 살아가는 동시대적 인류애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신을 믿지 않는 사람들도, 12월이 되면, 아기 예수를 보고, 미소를 띠듯, 온 인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그분의 희생정신과 무한한 사랑에 조금이라도 공감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금식기금을 헌금하는 것은 더많은 축복으로 이어진다-구글이미지 

 

세 번째 선물로 저는 금식을 통해 겸손과 사랑을 배울 수가 있습니다. 금식은 모든 욕망을 끊는 것과 같습니다. 하루, 24시간만큼이라도 세상적인 욕망을 끊고, 내 몸을 깨끗하게 하며, 정신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기회를 준다고 생각합니다. 약간의 배고픔은 정신을 맑게 하고, 그리고 하나님 아버지와 나의 구세주,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사랑을 기억하고, 내영이 함께함을 느끼며, 예수 그리스도의 무한한 사랑에 진심 어린 감사와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느낄 수 있게 해 줍니다. 그리고 지난 한 달 동안, 동료를 미워하고, 이웃을 무시하고, 욕하고, 비웃던 나 자신과, 가족에 때론 무심했던 나 자신, 그리고 부정적인 온갖 생각들과 욕망들로 가득했는 나 자신의 머릿속과 가슴속의 모든 쓰레기를 정화하고, 회계하는 계기를 마련해주기도 합니다. 

금식을 통한 건강의 축복-구글이미지

 

이렇게 저는 매월 금식을 통해, 지난 한달보다 더 나은 이번 한 달을 또 기획하고, 준비하고, 기대해 봅니다. 누구나 나와 다른 신을 믿고, 선지자를 따를 수 있습니다. 저는 그 모든 분들을 인정하고, 존중합니다. 10월 한 달도 더 멋진 한 달이 될 것 같습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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