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도가 모든 것을 결정 짖는다.

   자녀들이 자라는 모습을 보면서, 나의 모습을 많이 투영해 보았습니다. 막내는 어릴 때부터, 혼자 놀기보다는 친구들과 어울려 놀기를 좋아했습니다. 문을 쾅 열고, 흥분된 얼굴을 하며, 자신의 장난감을 한 움큼 가지고는 얼른 친구의 집으로 달려갑니다. 아파트 내에 수영장에서 놀 땐, 더욱 활동적으로 놉니다. 친구들이 모여 놀고 있는 수영장 가운데로, 수영장 밖에서 달려와 물에 뛰어들어가는 과감함을 보이면서, 그리고, 물에서 술래잡기를 하다, 공놀이를 하다, 공뺐기를 하다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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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는 새로운 친구들이 보이면, 그작은 놀이 모임에 들어가고 싶어 노력하는 모습이 눈에 보였습니다. 친구들의 이야기를 잘 듣고 있다, 수긍해주고, 그 친구들이 원하는 일을 같이 따라 하면서, 친구들의 환심을 사고, 그리고, 자연스럽게, 이름을 알려주고, 서로가 이름을 부르며, 친구가 되어 다음에 만나면 바로, 서로 이름을 부르며, 제안도 하고, 서로 응하며, 친구의견대로 함께 놀며 절친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지켜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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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은 사춘기, 청소년 시기를 지나,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시점에야 비로소,  공식적으로 성인이 됩니다 물론 대학을 진학해도 아직 학생티를  벗지 못한 미성년자 때 지녔던 생각과 행동이 어느 시점까지는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각자가 어떤 환경에서 자랐느냐에 따라 자기중심적인 생각과 타인을 대하는 생각, 태도, 그리고 사회성이 자라지만, 스스로 목표를 설정해보거나, 자신의 삶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없었던 사람도 단지 주변의 기대나, 재촉, 친구의 선택에 따라 자신도 생각 없이  맞춰가는 삶을 통해, 만족하며, 어느 정도까지는 살아갈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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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연애를 하고, 결혼을 결정하게 될때, 친구들과 어울렸던 대학생활을 졸업하게 되고, 취직을 해서 진정한 혼자만의 시간을 갖게 되는 때에 스스로 자기 결정권을 경험했던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과는 엄청난 차이를 느끼게 될 것입니다. 

 

성인으로써 부모를 떠나 자신의 가족을 이루고, 물론 가족, 친구들의 조언을 통해 이젠 스스로 최종 결정을 하고, 어떤 결과든 그 결과와 직면하며, 살아가는 삶은 많은 부담과, 책임 그리고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에 대한 이해과 참여의식, 준법정신, 상호 이익 존중 및 자신과 타인과의 관계에 대한 옮바른 태도 등을 요구할 것입니다. 결국 인간은 혼자서 살아가기 어려운 존재이며, 사회생활을 통해, 상호존중, 이해를 통해, 살아가야 하는 이때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삶에 대한 철학과 삶의 목적의식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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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생활에서 가끔씩 주변을 둘러보면,  서로 다른 팀원들끼리 가까운 거리내에서 일하다 보면 자주 소음에 대한 문제가 자주 발생합니다. 다양한 나라 사람들이 어울려 일하면서 더욱 다양한 일들이 벌어지곤 하는데, 제가 일하는 곳엔 한국, 일본, 필리핀, 프랑스, 미국, 중국, 홍콩, 대만, 인도네시아, 인도, 태국, 파키스탄 등의 사람들과 일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과 일하다보니, 서로가 지켜야 할 에티켓도 분명히 있다.  하지만 이런 에티켓을 전혀 무시하는 사람들도 종종 있다. 팀원들 간의 웃고 떠드는 분위기는 그들만 모인 회의실이나 자유로운 환경, 식당이나 사무실 외 공간에서나 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이런 에티켓을 모르는 사람들도 종종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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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항상 누군가의 농담에 의해, 서로가 박장대소하는 소리가 전체에 울려 퍼지고, 농담이 농담으로 이어지고 거칠 줄 모르는 웃음으로, 해당되지 않는 다른 팀원으로써 계속 듣고 있기엔 짜증이 슬슬 나기도 합니다. 누가 멈춰줬으면 하는 바람까지도 마음속에서 일어납니다. 때로는 혼자서 중얼그리며 이어폰을 끼고 노래를 부르는 이도 있습니다. 자신은 느끼지 못하지만 인근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마저도 소음으로 연결될 때가 자주 있는 것 같습니다. 서로에게 주어진 회사 내 목표는 분명하지만, 그 목표를 실현하는 방법에 있어, 주변 사람들에게 나의 행동이 문제가 없는지, 배려가 함께 한다면 함께 행복한 직장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직장 생활하면서 스트레스는  누구에게나 주어집니다.  때로는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로 주변 동료들 마저, 나를 따돌리고 있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을 겁니다. 그들은 변한 게 없는데, 나 스스로가 과도하게 그들의 반응에 대응해서 오해, 그리고 결국 착각을 일어킬만 한 집착에 빠져, 나를 미워하고, 나를 왕따 시키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고 간주하기도 합니다. 어떤 이는 이에 더 발전하여 상대방을 공격하기 위해, 과거의 기억을 편집해 사실인양 믿음으로써 스스로 자신을 옹호하며, 주변 사람들에게 편집된 과거의 잘못된 사실을 퍼뜨려 자신을 지지하게 만드는 행위 등은 개인에게는 물론이며, 주변 사람들까지도 매우 불안하게 만드는 행위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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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결국 삶에 대한 철학과 진지한 자기 삶에 대한 성찰, 반성하는 태도를 생각하게 만듭니다. 나의 중심이 결코 타인에 의해 무너질 수 없는 것이며, 외부에서, 받은 그 어떠한 스트레스도 내 안에서 모두 희석되고, 걸러지고, 그리고 다시금 나를 더욱 곤고히 할 수 있는 과정이 되는 삶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합니다. 내가 고민되고, 나를 힘들게 하는 모든 문제들은 외부로부터 생긴 문제들, 즉 "그들이 나를 미워하고, 어떤 의도를 가지고 나를 공격하려 한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 반면에, 그런 모든 문제들은 나로부터 생긴 문제들이며, 스스로 돌아보고, 나의 행동에 어떤 문제는 없는지, 나의 지난 과거 경험을 통해 비슷한 문제들이 있었다면, 스스로 3차원 반성을 통해 제삼자로써, 팀원, 팀장들의 눈에 비친 나를 투영해보는 경험들을 단 10분이라도 가져본다면 이를 통해 스스로 문제 해결점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삶에서 내가 주체가 되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분명한 자기 인생의 목표가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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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존감은 자신을 먼저 배려할 때 우러나온다고 생각합니다. 남은 배려할 줄 알지만 스스로 자신은 챙길 줄 모르는 사람들이 주변에 있습니다. 이야기를 나눠보면 대부분 어릴 적 자랐던 환경에 아직도 그 환경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태도를 벗어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먼저 그런 나를 이해하고, 내가 원하는 욕구를 파악, 원하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생각과 인생 성공스토리, 긍정마인드, 긍정적 태도 등 책이나, 각종 인터넷, 유튜브를 통해 공부해서, 노력하는 가운데 한 걸음씩 지금보다 발전하는 자신을 칭찬하고 격려하는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결코 과거로 되돌아가는 누를 범하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인다면, 과거의 나태함, 패배의식에 빠지지 않을 것입니다. 어떤 잘못된 결과도 타인에게 원인을 돌리기보다는 나를 질책하고, 더 노력하는 비범한 행동을 지속할 것입니다.  결국 인생의 성공은 태도가 결정짓는다는 수많은 리더들의 조언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